"4월 12일부터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총 정리"
안녕하세요~! 스위티의 온라인 아뜰리에입니다.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4월 12일 부터 5월2일까지 현행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단 변경된 사항이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편한 사회적 거리두기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강화
현행 유지되는 기본방역수칙 4개에서 7개로 변경되었습니다. 시민들이 모이는 사업장,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 확산을 최대한 막기위해 강화되었습니다.
● 모임과 행사
현재와 동일하게 5명부터 사적모임이 금지되나 예외적으로 직계가족 또는 주거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6세 미만의 영유아, 직계가족 상견례 모임을 하는 경우, 돌잔치 등에 대해서는 8인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입장할 경우에는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결혼식의 경우 한달사이에도 2~3번 정책이 변경되어 곤란한 경험을 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는 결혼식, 장례식, 기념식은 100인 이상 모임, 행사 금지로 동일적용되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 다중이용시설, 일반관리시설 등
공동수칙으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 소독은 공통적으로 적용되며 상점이나 백화점처럼 많은 인원이 출입하는 경우에는 명단 관리는 제외되었습니다.
식당, 카페의 경우에는 밤10시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연장되었으며,22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특히 커피숍에서는 2인 이상이 커피,디저트류만 주문했을 경우에는 1시간으로 제한합니다. 1인일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카페에서 1시간이 되었을 때도 안내방송을 하는 경우만 있었으나, 최근 백화점 내에 있는 커피숍이나 대형몰 내 커피숍의 경우에도 1시간이 되면 직원이 와서 안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에서는 발열체크를 하는 단계가 포함되었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백화점이나 대형몰의 시설들은 웨이팅을 걸어두고 적정 인원만 수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말처럼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경우에는 확인 후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안심번호 사용하기
최근 방문한 곳에 출입명부를 적는 것이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악용하고 있는 사례들이 많이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출입명부를 적어서 여성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저장하여 악용하나는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사업장 내에 QR 로 전자출입명부가 가능하다면, 꼭 QR로 인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개인안심번호 확인 방법
만약 QR코드가 없다면 수기명부에 휴대전화 대신 개인안심번호로 기재가 가능합니다. 최초 1회 발급 후에 코로나 19 종식 시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개인안심번호 확인방법도 가능합니다.
개인안심번호 확인방법: QR코드 발급기관(네이버,카카오,패스) QR 체크인 화면 아래에 고유번호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숫자4자리 + 한글2자리)
캡쳐해 두었다가 수기로 작성해야 할 경우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악용사례가 생기면서 정부에서는 이를 막기위해 개인안심번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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