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갱년기 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 또 갱년기에 좋은 음식은?
¶ 갱년기증상 체크해보기
여성의 갱년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40~50대 여성들이 호르몬 변화와 불균형으로 인해 겪는 불면, 관절통, 우울증 등 다양한 현상들을 말합니다. 40대 중반이 되면 월경이 점점 불규칙하게 되고, 서서히 월경이 없어지면서 호르몬 변화에 따라 정신적인 고통과 신체적인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가장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 안면홍조입니다.
뿐만 아니라 쉽게 열이 올라서 더위를 느끼고 땀이 날 정도의 열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여성이 성장하면서 조금씩 감소하다가 40대 이후에 급격하게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게 되면서 뇌 특정 신경세포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4개 중에 6개 이상의 증상에 경험하고 있다면, 아래에 내용을 참고해서 갱년기를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는 질병이 아닌 모든 여성, 그리고 남성들도 겪는 신체의 변화입니다.
"여성으로 살면서 경험하는 자연적인 일입니다."
내 몸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도, 40대 이후에는 신경 써주어야 할 부분이 많아집니다. 아무리 건강한 여성도 호르몬으로 인한 몸의 변화는 비켜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증상과 발현이 크지 않지만 남성도 갱년기를 겪게 되며, 그 증상은 여성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을 발견했다면 지금부터 호르몬에 의해서 생기는 변화에 내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로 인한 신체와 육체적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실천해야 합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 우울감, 성기능 저하, 노화 촉진
▶갱년기로 인한 심한 우울증
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평상시 자신과는 다른 모습을 만듭니다. 갱년기 초기에 시작된 예민함, 피로감, 우울증 등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신체적인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2차적인 영향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수시로 몸에 열이 나거나 땀이 나면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해서 수면장애가 발생하면, 결국 그 피로감이 쌓여서 우울증까지 발생하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갱년기 증상이 보이면 시작해야 하는 것
▶ 신체적 활동을 시작하세요.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것은 운동입니다.
전문가들도 갱년기 증상에 가장 효과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을 운동이라고 합니다. 만약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운동이 있다면 이 기회에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없다면 조깅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일주일에 3회 정도가 적당하며, 본인의 신체 컨디션에 맞춰서 계획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 활동은 우울함, 피곤함 등의 정신적인 부분도 치료되며 특히 갱년기 증상 중에 하나인 불면증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운동량은 숙면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 갱년기에 좋은 음식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감소하는 여성호르몬을 주기적으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서 신체적인 활력에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음식은 석류, 블루베리, 자두, 콩으로 알려져 있으며 음식으로 부족한 부분은 영양제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습니다.
▶흡연과 과음 금지
흡연과 과음은 갱년기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변화를 악화시키는 요인 중 대표적인 것으로, 갱년기로 인해 경험하고 있는 것 이외의 부작용을 추가적으로 발생시키는 이유가 됩니다. 40대 이후의 과도한 음주는 체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기
여성이 성장하면서 40대 중반부터 겪는 성장통인 갱년기는 질병이 아닙니다. 갱년기 여성에게 갱년기 증상들은 우울증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성장해서 따로 살거나 부부관계가 소홀해져서 이 증상을 공유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결국 허전하고 무상함에 우울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느끼는 감정과 상황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가끔씩 예민해지거나 사소한 일로 화를 내는 다양한 증상들에 대한 선답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은 갱년기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 갱년기에 좋은 음식은?
"타트체리"
항산화의 여황이라고 불리며 핫하게 떠오르는 타트체리는 불면증, 다이어트, 특히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신경 안전과 수면 유도를 도와줍니다. 그래서 갱년기로 인해 발생하는 수면 장애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타트체리는 터키와 미국이 원산지이고 쉽게 무르는 과일이기 때문에 주로 농축액이나 분말 주스 형태로 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시중에서 타트체리는 젤리, 주스, 분말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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