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베는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로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들의 헤어 아티스트인 오리베가 직접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몇 번의 사용으로도 손상된 헤어에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어서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샴푸계 샤넬이라고 불리는 오리베의 골드 러스트 샴푸는 왜 인기가 있을까요?
오리베 골드러스트 샴푸를 구매한 이유
골드 러스트 제품은 오리베 제품 중 매출 1위라고 합니다. 향수병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덕분에 유명해졌고, 욕실에 두었을 때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서 많은 여성들이 250ml에 63,000원인 고가의 오리베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미용실에서 클리닉을 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미용실에 가는 것이 힘들어지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염색, 펌으로 손상된 머리때문에 고민인 분들은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스타일링할 때입니다. 파마를 해도 컬이 잘 나오지 않고, 부스스한 헤어 때문에 결국에는 머리를 묶게 되는데요. 제 경우에도 긴 파마머리인데, 헤어 에센스를 발라도 스타일링이 쉽지 않아서 다시 머리를 피고, 다시 펌 하는 것을 반복하다가 머리가 많이 손상되었습니다.
2~3번 정도 샴푸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머리가 찰랑거리는 느낌이 들고, 골드 러스트 너리싱 헤어 오일을 같이 사용해주면 떡지지 않고 윤기 나는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향을 즉각적으로 공급해주는 샴푸로 모발뿐만아니라 두피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사이프러스, 아르간, 마라쿠자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오리베 골드러스크 샴푸 후기
일반적인 샴푸 제형으로 펄이 덜어가 있으며, 소량으로도 풍성한 거품이 생기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향을 일반적으로 샴푸나 화장품의 향과 비슷합니다. 생각보다 향이 진하지 않아서, 향수처럼 사용하기에는 힘든 제품이었습니다.
저는 매우 심한 지성이어서 가끔 두피에 각실이 심하게 생기는데, 가끔 샴푸를 대충하면 어김없이 다음날 흰 비듬 같은 각질이 일어납니다. 오리베 골드 러스크는 두피 각질을 제거해주는데 도움을 주며, 여드름이 자주 나는 두피에도 좋습니다.
● 50ml / 26,000원
● 250ml / 63,000원
● 1000ml / 210,000원
단백질과 유사한 복합체가 모발과 두피에 수분 공급 및 큐티클을 강화시키며, 추천하는 모발은 손상된 모발인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지성인 분들은 너리싱 헤어 오일보다는 컨디셔너를 추천드립니다. 향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분들은 오히려 헤어 퍼퓸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자주 클리닉을 받으시면서, 헤어 관리를 꾸준하게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50ml는 향수병이 아닌 일반 짜는 튜브 타입의 용기에 있기 때문에, 250ml 또는 1000ml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패킹도 고급스러워서 250ml는 선물용으로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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