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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티의#알쓸잡정보

평소에 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해볼것

by ----------------------------- 2021. 3. 8.

"평소에 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해볼것" 

 


안녕하세요~! 스위티의 온라인 아뜰리에입니다. 오늘은 제가 두통으로 고생하는 동안 해보았던 것과 도움이 되었던것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사실 머리가 아프면 MRI 검사를 해야하는데, 머리가 조금 아프다고 병원에서 MRI 검사를 할 수도 없고, 참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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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MRI 찍는 것빼고는 다 해본 것 같습니다. 10년 정도 두통으로 고생하면서 쓰러진적도 있고, 아무일도 못하고 집에서 쉰적도 많았는데요. 무조건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달에 3~4번 두통으로 고생할 것을 1~2번으로 줄이거나 그 이하로 줄일 수도 있습니다. 

 

 

 

 두통의 원인 

두통의 원인은 여러가지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 열이 발생하는 두통, 그리고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는 뇌 질환 관련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질병으로 인한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리전 증후군으로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차성 두통일 경우에는 원인을 치료해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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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의원과 가정의학과를 방문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한달에 3~4번 정도 두통으로 목이 뻐근하고, 심할 경우에 구토증세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주로 진통제를 복용하였습니다. 

 

◎ 한의원 진료: 뇌로 이어지는 혈관들이 미세하게 막혀있어서 목근육이 뭉치거나 혈이 뭉친 경우에 두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침치료와 안좋은 피를 빼내야 합니다. 

◎ 가정의학과: 경미한 두통일 경우에는 스트레스, 수면상태, 생리전증후근 등 다양한 원인을 말할 수 있으나 정확한 진료를 위해서는 MRI 또는 CT 촬영을 해야합니다. 

 

 

 

 

 효과가 있었던 치료 또는 관리 

제가 책상에서 컴퓨터를 많이 하는 직업이라 늘 어깨근육이 경직되어 있고,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였으나 현대인들 중에 어깨근육안뭉치고,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 습관과 관리로 두통을 조금씩 줄여보는 것을 택했습니다. 

 

① 한달에 1번 마사지 받기: 집 근처 아무 마사지 샵에서 등과 목을 중심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원장님께 여쭈어 보니, 저처럼 근육이 경직되어 두통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하셨습니다. 

 

이 관리는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마사지를 못갈 경우에는 집에서 마사지볼, 폼롤러 등으로 목주변과 등근육을 자주 풀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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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두통이 심한 경우 한의원 방문: 한의원이 잘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사람이 있다고 하지만 통증치료에는 한의원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증상을 말하면 침시술과 물리치료, 뜸, 부항 등으로 뭉친 혈과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③ 참지말고 진통제 먹기: 두통을 참으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납니다. 저는 구토를 하거나 어지러워서 쓰러진 적이 몇번 있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참 미련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성이 없는 가벼운 진통제를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EVE와 Advil,타이레놀을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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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만약 두통이 자주 발생하는 분들중에서 마비가 오거나, 근육에 힘이 풀리는 경우에는 뇌졸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에 바로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르게 조치할 수록 후유증이 경미하고 큰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두통은 보이지 않는 통증으로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두통이 지속되면 병원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두통이 계속될 경우에는 어느 병원에 가야하는지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두통과 코로나의 연관성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가정의학과, 신경과 전문의, 한의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경미할 경우에는 제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관리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제가 병원에 직접 문의해본 결과 코로나와 두통과의 연관성은 아직 발견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통은 평소 생활습관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두통이 평소에 심하신 분들은 인스턴트,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제가 두통으로 고생하면서 경험한 것들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고통이지만, 방치하면 더 큰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일상생활 중간중간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서 두통 강도와 반복되는 수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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